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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수출 활발해지면서 ‘수출단지’ 조성에 관심... ‘지역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할까

[=아시아뉴스통신] 정민희기자 송고시간 2019-02-20 11:38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군산에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협의를 거쳐 윈윈(상생)하는 방식의 지역 일자리 모델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정부는 약 2만6000여개 일자리를 만들고 제조업과 항공, 로봇 등 신산업에도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항에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알려진 인천은 인천항을 통해 빠져나간 중고차 수출물량이 전체 88%로 높은 수치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중고 자동차 수출의 규모가 확대될 것을 전망하면서 수출단지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인천의 중고차 수출단지 후보 지역은 4개 일대로 축약됐다. 항만업계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어느 쪽이 합리적인가에 대해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시행되는 법상 중고차 수출은 충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관리가 부실하며 정책적인 지원 또한 열악하다.
 
이런 현실적인 상황과 맞닥뜨려 중고차 수출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행정 및 재정지원과 관리감독이 가능해야만 운영 시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거라는 인천대 교수의 의견도 있다.
 
이처럼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은 지역 자동차 산업에서 주목하고 있는 화젯거리다. 저부가가치 산업에 현존하고 있는 중고차 산업을 고부가가치로 성장시켜 장기적인 주요 산업으로 키워가자는 게 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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