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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외·고속버스 요금 6년만에 오른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9-02-20 15:43

3월부터 시외버스 13.5%·고속버스 7.95% 인상
 전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는 3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운임 상한요율을 적용, 시외·고속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6년만의 이번 운임 조정에 따라 전라북도에서는 시외버스 13.5%, 고속버스 7.95% 씩 운임이 인상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전북버스운송조합과 운임 조정 협의 절차를 거쳐 이번 운임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지난해 운임 조사 시에 실거리가 증가돼 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구간이었지만 이용객들에게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고려해 요금인상을 유보했던 전주-김제-부안, 전주-고창 구간은 유보된 인상분까지 반영해 인상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업계의 지속적인 운임 인상 건의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부담을 고려해 시외버스는 6년간 운임요율을 동결해 왔다"며 "그러나 그동안 물가, 유류비·인건비 등 운송원가가 상승함에 따라 버스업계의 누적된 경영악화 해소 차원에서 운임요율 상한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와 버스업계는 운임 조정 이전에 예매된 승차권은 종전 운임을 적용 받도록 하여 이용객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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