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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준비 만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9-02-20 15:43

오는 28일 전야음악회...체험·전시·공연 등 다채
 왼쪽에서부터 △독립선언문 탁본만들기 체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전북 독립운동 역사 전시.(사진제공=전북도청)

전북도는 오는 3월 1일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기념식에 앞서 대형태극기를 본청에 게첩하고 오는 28일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100주년 3․1절 전야 음악회 '국악 관현악, 어머니는 기다린다!'를 통해 100주년 기념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참여 후손들이 100년 전 조국광복을 위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동학운동과 3․1운동을 배경으로 한 극단 이유의 기획연극 '마지막 봄' 공연과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비롯한 부대공연도 마련된다.

특히 지역 동학운동과 항일 독립운동 사진을 전시해 동학농민군의 정신이 3.1만세운동으로 이어짐을 강조하고 당시 독립에 대한 절실한 열망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념식 후에는 전주 꽃심소리 중창단 ‘악동지지배배’의 국악동요를 필두로 전라북도 대표 비보이 그룹의 비보이 댄스, 전라북도 연합 청소년 댄스그룹의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또 태극기 손도장 찍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립선언서 탁본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신현승 도 자치행정국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새김과 동시에 전북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미래세대에게 전승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북이 동학농민운동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독립, 민주주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려 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누수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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