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북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33건 적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9-02-20 15:45

채용절차 미준수 등 지적사항 반복 4개 기관 징계
 전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는 총 4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전수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23개 기관에서 33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는 지난해 11월부터 시‧군 합동으로 1차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월 행안부와 합동으로 2차 심층조사를 실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유형별로는 △채용공고‧접수 관련이 12건 △면접전형 10건 △인사운영 규정 5건 △채용계획 수립 관련이 4건 최종합격자 △신원조회 미실시 등 1건 △공고문과 상이한 서류‧필기전형 관련이 1건이다. 

이날 도에 따르면 부정청탁‧지시 및 서류 조작 등 합격자 당락이 바뀌거나 윗선의 지시에 따른 의도성 있는 채용비리 등은 없어 수사의뢰 사안은 없었다.

그러나 △남원의료원 △전주시설관리공단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4개 기관은 2017년 채용비리 특별점검 시 지적사항이 반복돼 징계‧문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는 처분심의 절차를 거쳐 3월 중에 관계 기관에 처분요구할 예정"이라며 "매년 채용비리 정기 전수조사 실시 및 정부의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 방안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