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와 ㈜험멜코리아가 후원하는 '제16회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이하“덴소컵”이라 함)이 오는 17일 통영시 공설운동장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11시30분부터 KBS N 방송으로 생중계될 예정으로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벌써 16회를 맞게 되는데 한국대학 선발과 일본 대학선발의 자존심을 겨누는 한판 대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덴소컵(Denso Cup)은 한국과 일본간 협약으로 국내에서는 수도권에서만 열리게 되어 있는 경기를 한국대학연맹 변석화 회장이 일본대학연맹과 협의 하에 덴소컵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밖인 통영에서 개최한다.
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은 “통영은 경기장 시설면이나 교통편 측면에서 다소 열악한 조건이 있으나 동절기에도 온화한 기후와 축구의 고장으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정해역에서 나는 해산물 등이 풍부하여 먹거리가 좋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볼거리가 많을 뿐만 아니라 특히,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보여준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 자원봉사단체 등의 노력이 이곳 통영에서 열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통영에서 개최되는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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