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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03-13 23:04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사진제공=김천시청)

경북 김천을 연고지로 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2018~2019 V리그를 2위로 마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이번 시즌 초 외국인 용병 이바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플레이를 펼쳤고, 팀 전체적으로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면서 순위경쟁에서 4위까지 밀렸다.

그러나 시즌 중반 교체된 외국인 선수 파튜가 안정을 찾고, 베테랑들이 노련미를 더해 팀 전력을 가다듬더니 박정아까지 '클러치 박'의 면모를 드러내며 팀 상승세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 결과 4~6라운드까지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2년 연속 봄 배구에 안착했다.

정규리그 2위 한국도로공사와 3위 GS칼텍스는 오는 15일 김천실내체육관, 17일 서울장충체육관,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3전 2승제)를 갖는다.

이후 정규리그 우승팀인 흥국생명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승자가 오는 21일부터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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