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스포츠
청주대 운동부, 전국대회 '잇단 낭보'…충북체육 견인차 역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4-01 15:12

태권도부, 전국대학선수권 금2.동2 쾌거
펜싱부는 에페 단체전 4년 만에 '우승컵'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청주대학교 태권도부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가운데 +87kg급에 출전한 정범구(시상식 가장 높은 대)가 금메달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운동부가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낭보를 알리며 충북체육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1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 대학 태권도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1조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수빈(-58kg급⋅스포츠건강재활전공 2년)과 정범구(+87kg급⋅보건행정학전공 1년)는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최원철(–58kg급⋅스포츠건강재활전공 2년)과 이준기(–63kg급⋅체육학과 3년)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수빈은 8강전에서 전주현(나사렛대)을 맞아 26대6으로 점수 차 승을 거두며 손쉽게 준결승에 진출해 같은 대학의 최원철과 겨뤄 승리했다. 

결승에서 정수빈은 강태겸(용인대)에게 3회전까지 큰 점수 차로 뒤지다가 잇따라 얼굴공격을 성공시키며 40대3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범구는 청주대 진학 후 첫 대회부터 금메달을 목에 거는 다부진 역향을 보여줬다. 

8강전에서 같은 대학 김태훈을 이기고 올라온 박근동(한체대)을 3회전까지 동점승부를 이어가다 11대10으로 힘겹게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이동주(용인대)를 11대8, 결승전에서는 윤종현(계명대)을 3대3 연장전 끝에 짜릿한 승리로 금메달을 따냈다.

올해 첫 대회부터 막강한 저력을 보이고 있는 청주대 태권도부는 대통령기우승,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대학연맹단체전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청주대 펜싱부도 올해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대 펜싱부는 지난달 26~29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회장배 전국 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에페 단체전에 출전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원, 이승원(체육교육학과 4년), 권재선, 함정준(〃 3년)으로 구성된 청주대 펜싱부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한국체대를 45대37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해 한국국제대를 45대37로 꺾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1965년 창설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를 배출해 온 전통의 강호 대학팀인 청주대는 4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