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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2' 규현, 제대 후 군대 간 연예인들의 실상 공개 "다 같이 씻을 때.."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7-05 23:16

▲규현이 제대 후 '강식당2'에서 모습을 보였다(사진출처=ⓒGettyimagesbank)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제대 후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2'에서 얼굴을 비췄다. 

규현은 제대 날짜가 다가오면서 팬들로부터 '강식당2'와 '신서유기'로의 복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규현은 '강식당2'에서 여전히 비관적인 특유의 표정과 아련한 말투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규현이 제대 후 군대를 간 연예인들의 고충을 털어 놔 화제가 되고 있다.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규현이 제대 후 바로 근황을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규현은 '훈련소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실 한 달 밖에 안 갔다 와서 힘들었다고 얘기하기도 민망하지만, 다 같이 씻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규현은 "훈련소에서는 큰 샤워실에 1~200명씩 다 같이 들어가서 씻는다"라며 "그럴 때 저 멀리 입구에서부터 소리가 들린다. '야, 규현 있대', '규현 보러 가자'라고 한다"면서 "진짜 2~30명이 안 보는 척하면서 왔다 갔다 하며 힐끗힐끗 쳐다본다"고 밝혔다. 

규현은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다 겪을 것"이라며 군대에 있는 연예인들의 고충을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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