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전문가, 공개 문화 강좌
[=아시아뉴스통신] 오윤옥기자
송고시간 2011-03-10 19:15
승효상, 이원복, 박하선, 이자스민, 베르너 삿세, 은병수 등 공개 강연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오는 17일부터 '아시아에서 길을 찾다' 라는 제목의 공개강좌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인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건축, 영상, 역사, 다문화, 무용,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아시아 전문가 7명이 강연하는 이번 강좌는 광주 시민들에게 아시아 문화의 개념을 심어주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가 나아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안내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5월26일까지 석 달간 여섯 차례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광주교대와 광주문화방송이 주관,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 복합전시공간·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 13번지)와 광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만날 수 있다.
제1강은 '빈자의 미학, 아시아의 터'를 주제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인 승효상 건축가가 채움보다는 비움을 강조하는 아시아의 문화를 통해 세계 건축의 방향을 설명한다.
제2강은 '동서양의 만남과 충돌, 그리고 아시아의 새로운 부상'을 주제로 이원복 교수가 강의한다. '먼 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는 '양보, 조화, 공존을 지닌 아시아의 가치'를 통해 인류와 미래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번 강연회는 1,2강을 포함 총 여섯 차례의 강의가 마련, 광주문화방송 텔레비전을 통해 녹화 방송되며 아시아문화마루와 광주교대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또 강연회 기간 동안 퓨전 국악단 루트머지, 광주교대 오케스트라, 광주여성필하모닉, 광주다문화오케스트라 실내악 공연을 비롯해 아시아의 삶과 문화를 담은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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