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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7시 30분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어도 더 파라다이스' 공연 포스터.(사진=풍류)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 공연상주단체 '풍류'는 21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제주도 공연상주단체 '마로'의 '이어도 더 파라다이스' 공연이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풍류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세종시와 제주도가 특별한 시도의 만남 교류공연으로 마련했으며 지난 6월 15일 풍류가 제주도 김정문화회관에서 '여민동락'을 공연한데 이어 열리게 됐다.
이어도는 제주도 사람들에게는 바다로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그 섬에서 굶주림과 아픔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라 여기며 남겨진 사람들의 버팀목이 됐던 파라다이스다.
'이어도 더 파라다이스'는 아픔과 눈물을 치유해주는 '이어도 설화'를 모티브로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제주큰굿과 춤, 소리, 사물놀이에 미디어아트 등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복합 퍼포먼스로 제주 사람들의 인생관과 우주관을 표현한 창작 예술작품이다.
작품 '이어도 더 파라다이스'는 지난 2013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10대 공연'과 2015 에든버러페스티벌 코리안 페스티발 5개 작품 선정 및 다크쳇 어워드 3개부분 노미네이트 등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도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 등 활발한 해외 초청공연 활동을 마치고 열리게 됐다.
조성환 풍류 예술감독은 "이번 작품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내적 치유와 외적 평화를 바라는 상상의 이어도를 그리게 될 것"이라며 "문화교류를 통해 두 자치단체의 자치분권으로 가는 시계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또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리고 있는 세종시 공연상주단체 페스티벌 '호락호락'의 일환으로 열리며 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