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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익 ‘석별의 눈물’ 선물해 뭉클 ‘학의 노래’로 억울함 풀었다…호텔 델루나 후속 작품은?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9-09-01 22:30

▲'호텔 델루나' 방송장면 (사진=ⓒ tvN)
tvN 인기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오늘(1일) 마지막회를 방송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델루나 직원인 김선비의 진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선비는 과거 유명한 작품들을 써낸 김시익이었다. 김시익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고전 작품들을 써낸 인물이나, 당시 사회 분위기 때문에 문란한 서적이라 여겨져 차디찬 비난을 받아 억울함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인물.
 
▲ '호텔 델루나' 방송 장면(사진=ⓒ tvN)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학의 노래’로 그의 작품성이 인정받아 김선비는 억울함을 풀고 비로소 저승으로 돌아가게 됐다. 마지막 가는 길 김선비는 델루나 식구들에게 ‘석별의 눈물’을 선물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김선비의 과거는 생각지도 못했다”, “억울함을 풀고 갈 수 있어 너무 다행이다”, “마지막까지 너무 재밌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후속 작품으로는 ‘아스달 연대기 PART3’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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