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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 경기서 보여준 손흥민의 활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23 08:38

▲챔피언스리그(챔스) 토트넘-맨시티 경기에 손흥민이 출전한다(사진=ⓒ토트넘 트위터)

즈베즈다 전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빛났다.
 
토트넘이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최근 7경기에서 1승2무4패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던 토트넘은 즈베즈다전 대승과 함께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승리의 주역은 손흥민이었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섰고, 델레 알리, 손흥민, 에릭 라멜라가 뒤를 받쳐줬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16분, 라멜라가 즈베즈다 진영 오른쪽에서 시도한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정확한 타이밍에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전반 종료 직전 역습상황에서 은돔벨레의 어시스트를 받아 멀티골까지 성공시켰다.

패스를 잡아내는 정확한 터치도 좋았고 골키퍼의 움직임을 보고 좁은 공간을 통과시킨 침착한 슈팅도 일품이었다.

즈베즈다와의 경기 전까지 유럽무대 개인통산 119골을 작성 중이던 손흥민은 단숨에 2골을 추가하면서 121골을 기록, 차범근 감독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인 유럽 최다골과 동률을 이뤘다.
 
한편, 5점수가 벌어지자 토트넘은 주요 선수를 빼며 오는 28일 리버풀과 리그 경기를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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