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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2019 직장인 테니스 대회’…개인전‧단체전 11∼18일 접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11-11 13:42

2018년 직장인 테니스 대회 관련 사진.

직장인들이 평소 갈고 닦아온 테니스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는 바쁜 직장인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생활을 통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2019 직장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9 직장인 테니스 대회」는 11월 30일(토)부터 12월 1일(일)까지 양일간 올림픽 테니스장과 서남물재생센터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소재 직장인이라면 남녀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선수 출신이나 지도자는 출전할 수 없다.

개인전(복식,선수2인)과 단체전(3복식,선수6인)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총 290경기, 단체전 총 66경기이며, 참가비(개인전 4만원, 단체전 12만원)는 시상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여가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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