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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2019 전국중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11-18 13:47

17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2019년 전국중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군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등 창녕군 일원에서 열린 '2019 중등전국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2주간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의 중등축구리그 상위권 56개팀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1주차(8일부터 10일)는 조별풀리그를 통해 청룡(각 조 1~2위), 백호그룹(각 조 3~4위)으로 참가팀을 재편성하고 2주차(15일부터 17일)는 스플릿리그로 진행됐다.

2주간 창녕스포츠파크와 남지체육공원에서 총 168경기를 펼쳐져 창녕을 비롯한 각지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관람객들이 모여 계속되는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을 펼쳤으며, 대회 선수단 및 관람객들로 인해 부곡온천관광특구가 붐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다.

한정우 군수는 "2주간의 리그전을 통해 참가선수단 모두 실력향상은 물론, 타지역 선수들간의 교류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며 "참가 선수단과 멀리 응원오신 모든 분들께서 창녕의 좋은 기운을 받아 올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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