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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新코너 ‘타짜: 깡패PD 곽철용’ 흥행 돌풍 예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위수정기자 송고시간 2019-11-24 12:39

(제공=tvN)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새 코너 ‘타짜: 깡패PD 곽철용’이 신선한 웃음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24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19년 4쿼터 8라운드가 펼쳐진다. 지난주 처음 선보인 ‘타짜: 깡패PD 곽철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자아낸 가운데, 이날도 강력한 재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타짜: 깡패PD 곽철용’은 공개 코미디 판을 휘어잡고 있는 깡패PD 곽철용의 일대기를 다룬 코너. 곽철용의 선택을 받아 ‘코빅’ 무대에 오르려는 신인 코미디언들의 유쾌한 개그 배틀이 공개된다. 이진호가 곽철용 PD를 맡고, 박영재와 김해준은 그를 곁에서 모신다. 김두영, 한현민, 김완배, 양기웅, 이은지는 패기 넘치는 코미디언으로 분해 메소드 연기를 선보일 예정. 

특히 '타짜: 깡패PD 곽철용'은 이진호를 비롯한 김두영, 한현민 등의 선배 출연진이 후배들을 위해 의기투합한 코너로 후배 코미디언들의 신선한 개그와 활약이 빛을 발한다. 선배가 이끌고 후배가 채우는 코너가 웃음은 물론, '코빅'에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이날 '타짜: 깡패PD 곽철용' 코너에서는 관객들의 웃음이 터져 나올 때까지 다채로운 개그를 쏟아내는 코미디언들은 물론, 영화 ‘타짜’의 곽철용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이들을 날카롭게 평가하는 이진호의 열연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마담으로 변신한 이용진의 깜짝 등장도 재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져, ‘타짜: 깡패PD 곽철용’이 이번 쿼터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9년 4쿼터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코빅’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순위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양산적’으로 변신한 양세형의 열연으로 ‘산적은 산적이다’ 코너가 1위를 차지하며, ‘국주의 거짓말’과 함께 승점 26점으로 공동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육아 is 뭔들’, ‘가족오락가락관’, ‘니쭈의 ASMR’, ‘동네 으른들’ 또한 박빙의 점수 차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이어가는 상황.
 
이들 코너는 더욱 강력해진 비밀 병기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산적은 산적이다’에서는 황제성이 중국에서 온 점쟁이 캐릭터를 새롭게 보여준다. 문세윤과 홍윤화는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던 중 역대급 돌발 상황과 마주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가족오락가락관’ 코너에는 백종원을 패러디한 문세윤이 양세찬, 이용진, 최성민을 상대로 혹독한 개그 삼행시 훈련을 벌인다. 내로라하는 개그맨들의 즉석 삼행시 애드리브가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전언. 이 밖에도 강력한 웃음이 준비된 8라운드에는 과연 어떤 코너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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