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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경북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군수배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생활체조협회(회장 박근숙)가 주관한 제12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경연대회가 지난달 30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군수, 청도군의회 박기호 의장과 군의원, 박권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생활체조 클럽 14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전문에어로빅 강사의 몸풀기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각 팀별로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이며 생활체조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
이와 더불어 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 포항지부 추희경 라틴에어로빅시범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회사에서 "열정적인 노력과 땀의 결실로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및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체조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생활체조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