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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카약대회 경기 모습.(사진제공=상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정호섭 총제)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북 상주시 상주보와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2019 동계 낙동강 카약 종주대회』및『해양레포츠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낙동강의 수상레저센터와 인근 관광지 등 수상레포츠 연계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마련한 행사다.
대회와 함께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해양 관계자들을 초청해 '해양레포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카약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5개팀 선수들이 상주보 하단에서 낙단보 수상레저센터까지 15㎞를 종주했다.
해양레포츠 활성화 워크숍에는 전국의 공무원과 해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전문가의 특강, 해양수산부의 사업 설명, 지자체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대회 참가자들은 인근 관광지인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밀리터리테마파크, 국립낙동강역사이야기관 등 낙동강 주변 관광 기반시설도 견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