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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동중학교 복싱부 김응석 지도자와 강희찬 선수, 박건주 교사(왼쪽부터).(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충북 충주시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Youth 및 Junior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청주동중학교(교장 송향금) 강희찬 선수가 남자 Junior 라이트플라이(–48kg)급에서 1위에 입상해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청주동중학교 강희찬 선수는 지난해 4월 복싱계에 입문해 1년만에 제40회 회장배전국복싱대회 1위, 제51회 전국중고신인복싱선수권대회 3위 등을 획득하며 주목받는 신인선수로 떠올랐다.
강희찬 선수를 지도하는 김응석 지도자는 “청주동중학교 송향금 교장선생님, 김태곤 교감선생님, 청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 손태규 과장님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건주 청주동중학교 복싱부 지도교사는 “강희찬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고된 훈련을 이겨낸 보람이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향금 교장은 “2학년인데도 불구하고 3학년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게 경기한 강희찬 선수가 장하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