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치어리딩 발표회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 최초의 치어리딩팀 ‘티나’가 오는 14일 오후 4시 군청 추사홀에서 제1회 발표회를 갖는다.
관내 미취학, 초.중등생, 성인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치어리딩은 성장기 필요한 운동에너지와 멋진 퍼포먼스를 배우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스포츠다.
티나는 군 내외 주요행사 등 응원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나 달려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코자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날 티나팀 1.2기 치어리딩 공연을 비롯해 팀 소속 어린이 장기자랑과 티나맘’s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지고 대전치어리딩협회 챔피언팀인 스턴트치어리딩, 선문대 신이데아 치어리딩팀,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자 데니양, 관내 한국무용.현대무용 전공 청소년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모든 공연자들이 후원금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성이 티나회장은 “이번 치어리딩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은 물론 군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건강한 에너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