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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첫 날...세종시 선관위에 9명 등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2-18 07:54

민주당 5명 한국당 미래당 정의당 무소속 각 1명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7일 세종시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자료=선관위)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7일 세종시선관위에는 모두 9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등록된 세종시 예비후보 등록자는 더불어민주당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무소속이 각 1명으로 총 9명으로 나타났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무부시장을 지낸 강준현(55) 이강진(58) 씨가 나란히 등록했고 배선호(41)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과 이영선(48) 변호사, 이종승(54) 전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도 등록을 마쳤다.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7일 세종시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자료=선관위)

자유한국당에서는 조관식(63)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정책조정위원장이 등록했으며 정원희(64) 세종시 도농공감융합연구원장이 바른미래당으로 등록했다.

또 이혁재(47) 정의당 민생본부 집행위원장이 등록했으며 박상래(61) 한국불교법륜종 중앙종회의원도 무소속으로 등록을 마쳤다. 

한편 세종시는 인구가 급증해 기존 1개 선거구에서 2개로 분구가 예상되고 있지만 국회의 선거법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자신이 어느 곳으로 출마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날 등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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