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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예비후보 등록 마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2-17 13:39

대한노인회 조치원분회 정기총회 참석으로 행보 시작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사진=이강진 예비후보)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일인 17일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예비후보는 이날 별도의 출마 선언은 하지 않은채 "아직 공직선거법과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아 조심스럽다"며 "앞으로 별도 일정을 통해 정책과 공약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출마를 공식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을 섬기고 더불어 행복한 복지도시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첫 일정으로 (사)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조치원분회 정기총회와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중앙정치에서 활동한 경험과 세종시 부시장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생을 살핀 경험을 살려 세종시민의 가치 있는 삶을 약속하겠다"며 "준비된 일꾼이 그리는 새로운 세종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992년 이해찬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탁해 중앙정치 무대에 입성한 이후 국회의원 보좌관과 제36대 국무총리 공보수석으로 일한바 있다.

이어 지난 1995년에는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했으며 2012년 이해찬 의원이 세종시에 출마하면서 민주통합당 세종시당 창당 실무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으로 전 지역구에서 압승을 이끌었으며 이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고운동 스타플레이스 402호에 선거사무소를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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