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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라울 알칸타라 영입...총액 70만 달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빈기자 송고시간 2019-12-24 23:37

라울 알칸타라. (출처=KT 위즈)

2019년 KBO 우승팀 두산 베어스가 23일 우완 투수 라울 알칸타라(27)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완투수 알칸타라는 지난해 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27경기에서 172.2이닝 11승11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고, 150km를 웃도는 빠른 공에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졌다. 

과거 두산베어스는 리오스, 린드블럼 등 타팀에서 뛰었던 용병들이 두산 베어스에서 맹활약한 사례가 있기에 알칸타라의 성적 변화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두산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이 수원야구장 보다 수비 친화적인 구장인데다 두산의 내야 수비는 리그 최정상급이기에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는 충분하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키 193cm, 체중 100kg의 건장한 체격에다 자기관리가 뛰어나다. 지난 1년 한국무대에 적응을 마친 상태라 작년보다 나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앞서 영입한 프렉센과 함께 선발 한 축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두산은 크리스 프릭센을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하고 알칸타라를 데려오면서 외국인 투수 라인업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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