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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행 유력했던 홀란드 도르트문트 깜짝 이적 [공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빈기자 송고시간 2019-12-30 01:03

프리미어리그행 유력했던 홀란드 깜짝 분데스리가행
홀란드-바츠케CEO. (출처=도르트문트 공식홈페이지)

도르트문트가 노르웨이의 신성 엘링 홀란드에 2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영입을 완료했다.

29일 오후 (현지시간) 도르트문트는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2024년까지 계약을 완료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홀란드는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 다쿠미와 황희찬과 함께 잘츠부르크 공격 3인방으로 세계 축구계의 떠오르고 있는 2000년생 유망주 공격수다. 2019년 홀란드는 U-20 월드컵 조별 예선 3경기 9골을 폭격하며 조별 경기만 뛰었는데도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기세를 몰아 소속팀 잘츠부르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에서 8득점을 기록하며 전 세계 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초에 홀란드는 옛 스승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했다. 하지만 홀란드의 에이전트 라이올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그바의 거취로 대립이 일어나며 협상은 지지부진했고 홀란드 레이스에서 주목받지 않던 도르트문트가 재빠르게 홀란드와 협상을 완료하며 최종 승자가 되었다.
홀란드. (출처=도르트문트 공식유튜브 캡처)

올 시즌 도르트문트는 주전 스트라이커 파코 알카세르가 부상과 향수병으로 부진을 거듭하며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부재를 겪고 있었다. 하지만 2선 공격수인 로이스, 산초, 토르강 아자르가 맹활약 한 덕분에 상위권을 유지했다.

소속팀 잘츠부르크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탈락하며 득점왕 레이스에서 멀어졌던 홀란드는 토너먼트를 진출한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며 득점왕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다시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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