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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명배당금당, 세종시 총선 예비후보 52% 점유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20-01-08 21:21

8일 현재 12명 등록 전체 23명중 최대 등록 정당 부각
민주당 6명 한국당 2명 바른미래당 정의당 무소속 1명
결혼수당 국민배당금 지급 및 징병제 폐지 등 파격공약
허경영씨의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세종시 선관위에 12명의 예비후보를 등록했다.(사진=국가혁명배당금당)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98일 앞으로 다가온 8일 현재 허경영씨의 국가혁명배당금당(혁명당)이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12명의 예비후보를 등록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세종시 선관위에는 모두 2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했으며 이 중 혁명당이 12명을 등록해 52%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민주당 6명 한국당 2명 바른미래당 정의당 무소속 1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의 253개 국회의원 선거구 중 세종시가 23:1의 경쟁률로 최고를 차지하고 있다. 분구를 가정하더라도 서울 등 다른 지역이 4~5:1을 보이는 것에 비해 11.5:1의 결쟁률로 단연 전국 톱이다.

세종시 선관위와 혁명당 세종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혁명당은 앞으로 10여명이 더 등록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어 정당별 예비후보자 등록 비율과 예비후보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허경영씨의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12명의 예비후보를 등록했다.(사진=선관위)

혁명당은 지난해 8월 15일 허경영씨를 당대표로 창당됐으며 무보수 명예직 국회의원 수를 100명으로 축소하고 무소속 출마를 원칙으로 하며 지방선거를 폐지하는 정치혁명을 주장하고 있다.

이밖에 혁명당은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고 결혼부를 신설하며 연애, 결혼, 출산, 주부, 노인수당과 국민배당금 등을 지급하고 징병제를 폐지하겠다는 파격적인 33가지 정책을 내걸고 있다.

이들은 세종시 뿐만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후보자를 등록하고 있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8일 오후 8시 30분 현재 전국 253개 선거구에 모두 1030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했다.

이 중 민주당 336명(32.6%) 자유한국당 306명(29.7%)이며 다음이 국가혁명배당금당 213명(20.7%)으로 세 번째로 많은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나머지는 무소속 58명, 민중당 45명, 정의당 41명 순이다.
 
세종시 선관위에 민주당 6명 한국당 2명 바른미래당 정의당 무소속 1명이 후보등록했다.(사진=선관위)

혁명당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더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할 것"이라며 "전국에서 600~1000명 정도의 예비후보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이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등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혁명당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세종시에는 모두 20여명의 혁명당 예비후보가 나설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오는 3월 26~27일 본선 후보자 등록 전에 당내 경선을 통해 1~2명으로 압축이 예상된다.

한편 세종시 선거구에는 민주당에서 강준현 이강진 전 정무부시장과 이영선 이세영 변호사, 이종승 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배선호 전국청년위 대변인이 지난달에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밖에 한국당 조관식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정책조정위원장, 안봉근 나라사랑환경연합 세종시연합회장, 바른미래당 정원희 세종시도농공감융합연구원장, 정의당 이혁재 시당위원장, 무소속 박상래 전 교원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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