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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이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각 지역의 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밀양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손승모)은 9일, 10일 이틀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초등학교 선수를 대상으로 배드민턴 꿈나무 원포인트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배드민턴 전지훈련을 위해 부산, 울산, 창원, 김해, 거창에서 모여든 초등학교 합동 배드민턴 전지훈련 팀(10개교, 선수 7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배드민턴 꿈나무 후배 육성을 위해 시청 배드민턴 팀 손승모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자세와 기술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참가한 학교 관계자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시설에서 현역 선수들의 지도까지 함께 받을 수 있어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며 "이번 전지훈련의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경기장을 보유하고, 사통팔달 지리적 위치와 온화한 기후적 환경 등으로 최적의 배드민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홍보와 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