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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배구, 도쿄 올림픽서 '영원한 숙적' 일본과 대결 예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위수정기자 송고시간 2020-01-15 20:01

(사진=FIVB)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올림픽 조 편성을 받았다.

국제배구협회(FIVB)에 따르면 한국은 세르비아,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케냐와 우리나라의 영원한 숙적인 일본과 A조에 편성됐다.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가운데, 한국이 속한 A조는 세계 랭킹 1,2위가 있는 중국, 미국과 러시아,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터키가 속한 B조 보다는 경기가 좀 더 수월할 것으로 예상돼 한국의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연경 선수도 "조 편성을 보니 해볼 만한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2020 도쿄 올림픽으로 44년만에 올릭핌 메달에 도전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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