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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좌완 투수 오주원과 2년 총액 7억원 FA계약 체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빈기자 송고시간 2020-01-29 01:46

같은날 기아와의 트레이드로 외야수 박준태 영입.
오주원. (사진=키움히어로즈)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하송)는 28일(화)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FA 오주원(35) 선수와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옵션 최대 1억원 등 총액 7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청원고를 졸업한 오주원은 2004 신인선수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5순위)로 현대유니콘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시즌 10승9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하며 신인상에 선정 됐으며 그해 현대유니콘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2009년 상무에서 전역한 후 히어로즈로 복귀해 16시즌 동안 37승24세이브82홀드를 올리며 프랜차이즈 선수로써 마운드의 중심 역할을 했다.

특히 2019시즌 중반부터 갑작스럽게 마무리투수로 나서 3승 3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팀의 준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김치현 단장은 "베테랑으로서 경기장 안밖에서 선수단에 좋은 영향을 주는 선수다. 2020시즌 중요한 순간마다 팀의 맏형으로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히어로즈는 KIA타이거즈로부터 외야수 박준태(29) 선수와 현금 2억원을 받고, 내야수 장영석(30) 선수를 내주는 조건에 합의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14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KIA타이거즈에 지명된 박준태 선수는 안정적인 수비와 강한 어깨가 강점으로 평가 받고 있는 선수로 키움은 외야 뎁스 강화를 위해 박준태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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