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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확산] 세종시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대책회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20-01-30 21:52

매일 오후 개최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도 유지키로
세종시가 3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시는 이날부터 이춘희 시장 주재로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와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대변인 등이 참여하는 일일 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일일 의심환자 신고 현황과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고 각 부서와 산하 기관에 철저하고도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세종시는 지난 23일부터 시와 보건소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의심 환자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차단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세종시는 30일 신고됐던 상하이에서 입국한 28세 여성이 X-RAY 검진결과 폐렴 징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날 현재 확진자와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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