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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37번 확진자 '예전제일교회' 방문, 최초 진술과 정보 달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6-04 23:14

안양시청 37번 확진자 동선 (사진-안양시청)

안양시청이 37번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4일 공개했다. 

안양 37번 확진자는 동안구 관양1동 동편마을 LH 아파트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으로 무증상자다. 접촉자인 남편은 안양시 38번으로 확진 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현재 아직 파악되고 있지 않으며 최초 진술과 GPS 위치 정보가 달라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의 자택 및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 안양시 37번 확진자 동선

○ 5월31일(일)
09:25 자택 (접촉자 : 동거 가족 1명 / 38번 확진자)
10:00~14:30 예전제일교회 (자차) (접촉자 : 10명(안양시 7명, 강서구 1명, 인천시 2명) / 검사 중 / 자가격리) (본인 마스크 미착용, 방역 및 소독 완료)
15:30 자택 (자차)

○ 6월1일(월)
※ 관내 동선 있으나 접촉자 없음

○ 6월2일(화)
13:21~13:25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자차) (본인 마스크 착용)

○ 6월3일(수)
10:40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이송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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