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서경팰리스 오피스텔... 6.17 부동산 규제로 주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07-21 10:00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나오면서 6.17 부동산정책의 규제를 피해간 지역에서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2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6월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6%를 기록했다. 지난 주(0.07%) 대비 상승폭은 소폭 줄었지만 3주째 상승을 이어가는 중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6·17 부동산 정책 발표 후 규제지역지정(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23일) 등 효력발생일 이전에 서울과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규제 전 막차' 수요가 발생했으나, 효력발생일 이후 매수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매도자 및 매수자 모두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와 인천은 각각 0.39%, 0.34%씩 올라 전주 대비 각각 0.17%포인트, 0.08%포인트씩 상승폭을 높였다. 경기·수도권에서는 김포시(1.88%)의 증가가 가장 뚜렷했고, 연쇄작용으로 파주시 역시 전주 0.01% 상승에서 이번주 0.27% 상승으로 상승폭을 높였다. 

6·17 대책으로 인해 주택 매매·임대 사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금지되고, 모든 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주택가격과 상관없이 6개월 내 전입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신규 구입하는 경우 전세대출 보증이 제한되고 있다. 이러한 대출 규제로 인해 기존 주택에 투자했던 투자자(주택임대사업자)들의 관심도는 자연스레 오피스텔, 상가,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규제를 피한 지역으로의 쏠림 현상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나 호재가 있는 비규제지역은 호가는 물론 실거래가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아파트·오피스텔 공급 역시 활발한 편이다.

이러한 부동산 정책을 뒤로하고 서경팰리스는 2020년 11월 완공예정으로 지하2층~지상14층 총72세대 규모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상가 등이 있다.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과 편리하고 한 차원 높은 생활인프라에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영등포 생활체육시설이 건립 예정으로, 수영장과 체육시설, 도서관등을 도보 3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 오피스텔 대비 76%의 높은 전용률로 관리비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1호선(영등포역)과 5호선(신길역), 7호선(신풍역)사이에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 및 신림선(경전철) 예정으로 여의도 진입 2km내 위치하여 올림픽대로, 노들길, 강변북로 진입으로 서울 전역 접근성이 용이하다.

서경팰리스는 이처럼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 여건으로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