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택 구청장이 발표한 3대 구정방향은 ▲사람중심 ‘안심도시’ ▲일상이 행복한 ‘문화체육도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등 ‘모두가 행복한 으뜸 성산구’를 만들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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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택 성산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
◆사람중심 ‘안심도시’
오성택 구청장은 “‘사람중심의 안심도시’를 목표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주요도로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안전속도 5030사업’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강화 ▲도심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웅남공단 화물공영주차장 설치 등이다.
‘안전속도 5030’은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심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정부 정책으로, 내년 4월17일부터 전국 도시지역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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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는 오성택 성산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DB |
이번 정책으로 성산구 관내 ▲창원대로와 공단로는 현행 시속 70km에서 시속 60km로 시속10km 하향 조정 ▲외동반림로, 연덕로, 용지로 등 관내 주요도로는 시속 50km ▲어린이보호구역, 가옥, 상가밀집지역 등은 시속 30km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창이대로, 원이대로, 중앙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교통흐름 등의 문제로 현행 시속 60km를 유지할 방침이다.
성산구는 제한속도 하향 타당성 검토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사업비 7000만원을 투입, 오는 10월까지 속도표지판, 노면표지 등 시설물 변경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아동 보행안전과 운전자 시인성 확보에도 나선다.
성산구는 올 초부터 3억원의 예산을 투입, 토월초∙유목초에 옐로보행로를 조성하고, 6월 외동초 옐로도로포장(미끄럼방지포장)을 하는 등 주민신고제를 대비한 전체 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면표시 정비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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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가 외동초등학교 전면도로 토월로 어린이보호구역 설치한 옐로도로포장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현재 상남초와 대방초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중이며, 올 10월까지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송초, 외동초, 웅남초, 안남초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자동차의 도로변 불법밤샘주차를 완화하기 위해 웅남공단 내 화물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화물자동차의 도로변 불법밤샘주차는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특히 주택가에서의 밤샘주차는 소음과 매연 등으로 주민생활 불편을 일으켜왔다.
성산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창원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2021년 연말까지 웅남공단 일대에 80여면 규모의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삼정자교차로 일원에 사업비 7억6000만원을 투입해 자동염수살포장치도 설치한다.
자동염수살포장치는 도로경계석과 가드레일에 설치해 폭설, 도로결빙 등 발생 시 PC와 모바일을 통해 염수를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살포할 수 있어 겨울철 제설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구간은 삼정자교차로 일원의 삼정자IC램프 구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전기연구원으로 이어지는 경사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차량통행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대형차량의 진출입이 잦아 결빙 등 비상상황 시 대형사고의 위험성이 커,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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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 트리비앙아파트 남문 앞에 설치된 횡단보도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올해 설치구간은 삼정자IC램프 구간(연장 1000m)으로 7월 내 착공, 12월 중 준공 목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전기연구원 구간(연장 1600m)은 내년 초 착공, 8월 내 준공할 예정이며, 시민 안전과 더불어 직원 안전을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선다.
성산구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청사환경 조성을 위해 7월31일 창원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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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취임 후 구청을 방문한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과 소통간담회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발생한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 공무원 폭행 사건 등 공무원에 대한 민원인의 폭언∙폭행 사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긴밀한 상호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성산구는 중부경찰서와 연계해 민원접점부서 내 비상벨 관리∙점검과 위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 ▲중부경찰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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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기업사랑공원 물놀이장 점검./아시아뉴스통신DB |
◆일상이 행복한 ‘문화체육도시’
성산구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행복한 일상을 선사하기 위해 8월 일 기업사랑공원 물놀이장(가음동 49번지)을 개장했다.
물놀이장 운영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마련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시민안전을 위한 운영방침은 물놀이장 입장 시간을 하루 3타임으로 나누고, 매 입장 시간별 인원을 어린이 50명,보호자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 입장 시 체온측정과 명부 작성, 손목밴드착용을 병행하는 안전장치를 겹겹이 마련하고, 물놀이장 안전요원 8명을 배치하는 등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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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프린지문화축제 ‘끝내GO 페스티벌’ 공연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
9월부터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프린지 문화공연도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프린지 문화공연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일 저녁 7시에서 9시 사이에 상남분수광장에서 펼쳐지는 길거리 문화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연기돼 왔다.
9월부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린지 문화공연을 재개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연말에는 수험생을 위한 ‘끝내GO! 페스티벌’과 ‘찾아가는 프린지공연’ 등 여러 기획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개선공사도 시행한다.
총 사업비 4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대방체육공원 내 축구장 바닥정비와 조깅트랙 설치 ▲성주주민운동장 내 족구장 인조잔디 교체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중 착공, 10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오성택 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체육시설의 노후화된 바닥면을 재정비해 이용자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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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가음정 더샵 센트럴파크 주변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근거리에서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잔디깍기, 수목전정 등 공원녹지 관리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공원녹지 잔디깍기∙제초∙풀베기 2회 ▲수벽전정 1회 ▲간선도로변 중앙∙자전거분리대 풀베기를 3회 실시하고, 대공원 중 ▲남산녹지 ▲젊은이의광장 ▲습지공원의 수목전정을 실시했다.
특히 습지공원의 경우, 여름철 빠르게 웃자란 풀과 나뭇가지로 최근 이용자 불편이 접수됨에 따라 조경수 관리단을 투입해 습지공원과 인근 젊은이의 광장 일대 5만8532㎡에 대해 제초 작업과 조경수 가지치기를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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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성택 성산구청장(왼쪽 두번째) 재해취약지 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부터는 공원 위주로 조경관리사업을 실시하고, 대공원 중 상반기 수목전정을 하지 못한 기업사랑, 중앙체육, 내동, 올림픽공원에 대해 수목전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즐겨찾는 비음산 정상 등산로도 정비한다.
성산구는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노후된 목계단을 철거하고 정상부 급경사 구간(30m) 데크계단을 설치했다.
또한 완경사 구간(50m) 원주목계단과 보행매트 설치를 완료했으며, 인근 철쭉 군락지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철쭉 3690본도 추가로 식재했다.
하반기에도 산림시설물의 유지관리와 등산로 정비로,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성산구는 관내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7월26일 국토교통부 ‘2019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귀산마을 농로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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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성주동 주요 단체장과 간담회.(사진제공=창원시청) |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고보조금 포함 총 1억7000만원을 투입, 귀산동 122번지 일원에 연장 202m, 폭 3m로 농로를 포장하고 정비했다.
하반기에도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노력할 방침이다.
오성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겪어본 적 없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피로감이 점차 쌓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을 변함없이 든든하게 지켜주는 세심한 구정이 필요하다”며 “22만 성산구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 성산구’를 목표로 전 직원이 합심해, 하반기에도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