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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꽃사랑연구회가 추석맞이 재능기부를 위해 산청군청 민원실을 방문 꽃꽃이 작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산청군생활개선회 꽃사랑연구회(회장 배정순)가 23일 한가위를 맞아 재능기부로 추석명절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산청꽃사랑연구회 회원들은 꽃꽂이작품인 수반화 16점을 제작해 군청 민원실과 산청군농협, 산청경찰서 등 지역 내 기관에 재능기부를했다.
배정순 회장은 “회원들이 만든 꽃꽂이 작품이 한가위를 앞두고 관공서를 찾는 고객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꽃사랑연구회는 지난 2005년부터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해 온 농촌여성학습단체다.
회원들은 화훼장식 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매년 원예치료 봉사 재능기부, 지역축제 시 꽃꽂이 전시 참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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