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진룸살롱 사건 "잔혹한 범죄시대의 비극"(사진=방송화면) |
14일 오전 서진룸살롱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1986년 8월14일 20대 청년 4명을 생선회 칼로 난자, 살해한 뒤 병원에 버리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유흥가를 무대로 한 조직폭력배 사이에 세력확장을 둘러싸고 빚어진 살인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4명이 피살됐다는 점 보다도 범죄의 잔인성에서 충격적이었다. 피살자 4명은 이날 밤 10시 30분쯤 룸살롱인 강남구 역삼동 서진회관에서 다른 조직폭력배 8명이 휘두른 칼에 살해돼 자동차를 이용, 병원 계단과 수술대에 버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살인극은 관련자 4명이 사형선고를 받는 등 단죄됐다.
이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호텔사장 청부폭력사건이 발생해, 우리나라도 바야흐로 잔혹한 범죄시대를 맞고 있음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12일에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 사건 중 하나였던 서진룸살롱 사건과 사형수 고금석에 대해 조명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ananewsent@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