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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까?"./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벚꽃은 우리나라에서 각광받는 꽃에 해당된다. 올해도 봄과 함께 '벚꽃놀이', '벚꽃구경', '벚꽃계절'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이렇듯 벚꽃은 인기가 좋지만, 정작 한국의 꽃인 무궁화는 개화시기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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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벛꽃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인파가 몰린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우리나라 국화'라는 말이 무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구글 검색을 비교·분석해본 결과에 따르면 벚꽃과 무궁화의 검색의 차이는 약 7배다. 무궁화가 벚꽃에 비해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검색 결과를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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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벚꽃'과 '대한민국 무궁화' 검색결과 수 비교./사진제공=구글캡쳐 |
일각에선 국화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이어야 하는데, 찾지 않으면 안 될 만큼 귀한 꽃이란 지적이 나온다.
회사원 박모(45.서울)씨는 "매년 벚꽃을 기다리지만 무궁화를 기다려본적은 한 번도 없었다"라며 "정부에서 우리나라 국화에 대해 앞장서 홍보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생 김모(11·여.강원)양은 "무궁화가 어떻게 생긴진 알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다"라며 "어디 가면 무궁화를 볼 수 있냐"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무궁화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친밀감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목소리다.
강원 홍천무궁화테마파크 관계자는 "우선 무궁화에 대한 대국민 의식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무궁화에 대한 친밀감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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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궁화의 꽃말은 '일편단심'이다.
또한 무궁화의 개화시기는 7월부터 10월 약 100일의 긴 개화시기를 갖고 한 그루에서 3000송이 이상의 꽃을 한 개씩 피워내며, 새벽 꽃이 피기 시작해 오후에 오므라들기 시작, 해 질 무렵에는 꽃이 떨어지기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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