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신입생들의 도서관 이용률 증대를 위해 ‘2021 새내기 대출왕’ 선발이벤트를 진행한다.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대전대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왕을 선발한다.
29일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중앙도서관(관장 박희남 교수)에 따르면 신입생들의 도서관 이용률 증대를 위해 ‘2021 새내기 대출왕’ 선발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도서 대출 상위 20명을 선발한다.
대출은 단행본 도서만이 해당되며 DVD나 E-Book 등은 제외된다.
결과는 오는 6월 9일에 발표된다. 대출을 가장 많이 1등과 2등에게는 5만원과 3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각각 수여된다.
이어 3등에게는 2만원 상당의 커피상품권이, 4등부터 20등까지는 1만원 상당의 커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에서 따르면 ‘도서 대출왕’ 이벤트는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됐다. 신입생들의 도서관 활용을 높임으로써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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