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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제38대 총동문회장에 송명기 현 회장 재선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영호기자 송고시간 2021-04-29 17:18

2021 정기총회 개최하고 재학생 8명에게 총 1100만원 장학금도 함께 전달
한밭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8일 ‘2021 한밭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가운데 한밭대 최병욱 총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송명기 총동문회장)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8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열린 ‘2021년도 개교 94주년 국립 한밭대학교 총동문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현 송명기 회장이 제38대 총동문회장으로 재선출 됐다고 전했다.

한밭대 총동문회(회장 송명기, 건축46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밭대 최병욱 총장, 재경동문회 김수영 전 회장, 김만구 총동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동문 등 30여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이번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동문회, 재경동문회, 대공장학회에서 재학생 8명에게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제38대 총동문회장 승인 등이 이루어졌다.
한밭대학교 송명기 총동문회장.

제37대에 이어 앞으로 2년간 한밭대 총동문회를 다시 이끌게 된 송명기 회장은 “신입생이 줄어들고 취업에 난항이 이어지고 있지만 선후배가 협심하고 힘을 모은다면 한밭대의 미래 발전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모교와 총동문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선후배 동문은 물론 재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축사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여건이 어렵지만 우리대학의 특성화를 잘 살리면서 동문회와의 협력과 소통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서가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채재학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동문들을 초청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하다”며 “학과동문회와 지역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총동문회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동문과 모교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lyh63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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