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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9-01 17:23

대전 중구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대전 중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에 따른 피해로 재정지원과 재원마련이 동시에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중구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교통과태료 체납자에게‘차량번호판 영치 사전 문자예고’를 통해 자진납세 풍토조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그러나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는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체납액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ARS를 통해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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