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사천시가 축산 경쟁력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2년 축산분야 보조·시범사업을 2022년 1월14일까지 신청받는다.
총 48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30억원이며, 세부사업으로는 △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 축산농가 악취방지 개선 △ 양봉산업 구조개선 △ 유용곤충 사육시설 지원 △ 생체정보 연계 환경관리 토탈 스마트팜 기술 시범 △ 한우 배합사료 화식 기술 시범 △ 온습도지수 활용 폭염대응 기술 시범 등이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와 농업법인에서는 신청기간 내에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축산단체를 방문해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량을 배정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