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미식클럽 |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설상철)는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을 매개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겪는 고립이나 우울감 등 다양한 고민을 공감·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회차별(5회) 2인 1조로 4개조 선정으로 오는 8월까지 대면으로 진행된다.
청년 쉐프에게 해물야끼소바, 해물오코노미야끼 등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게 된다.
설상철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청년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산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삶을 보듬어 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20일부터 8월까지 부산청년 소셜다이닝에 참가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wisechoice8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