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술 유출 혐의' 바디프랜드 전직 임원 송치./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바디프랜드의 전직 임원이 기술을 해외에 유출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바디프랜드 전 임원 김모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상 영업비밀 사용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 '기술이 유출된 것 같다'는 첩보를 확보해 수사에 착수했다.
전 임원 김 씨는 설립 초창기부터 2018년 초까지 바디프랜드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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