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선도 감독 장례예배가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대예배실에서 기독교 대한 감리 회장(葬)으로 거행되었다.
광림교회를 출발하여 12시경 장지인 광림 수도원에 운구차가 도착을 하였다. 500여 명의 성도들은 하늘나라로 가시는 감독님을 배웅하였다.
박관순 사모는 하관식에서 이렇게 전했다. 태극기는 그전부터 큰 아들인 김정석 목사에게 준비하도록 감독님의 당부가 있으셨다고 하였다. 감독님의 나라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하관식이었다.
(故) 김선도 감독은 해주 의학전문학교, 감리교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 종교교육학 석사,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미국 애즈베리신학대학원 명예신학박사, 짐바브웨 아프리카대학교 명예문학박사, 호서대 명예신학박사, 감신대 명예신학박사, 서울신대 명예문학박사 등을 지냈다.
미국 에즈베리 신학대학원 명예이사장, 영국 웨슬리채플 명예협력목사, 한기총 명예회장, 미국웨슬리신학대학원 석좌교수, 에즈베리 신학대학원 석좌교수, 국제월드비전 이사, 세계감리교협의회(WMC) 회장, 한동대학교 이사, 기감 감독회장, 연세대 이사, 로잔세계복음화 한국위원회 의장, 웨슬리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공군사관학교 군종실장 등을 역임했다. /(사진=최광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