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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살펴드림’사업 업무협약 및 발대식 거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3-05-02 17:17

지역주민의 안전한 일상 영위 위해 민·관·학 협력
‘살펴드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좌측부터 오덕성 우송대 총장, 정일만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사진제공=우송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2일 오후 3시, 우송관 4층 강당에서 오덕성 총장,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정일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펴드림(Dream)’사업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살펴드림(Dream)’사업은 지역주민이 원래 살던 곳에서 계속 살면서도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보건복지 전문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가 주관하고 대전 동구청과 우송대가 협력해 동구지역에 살고 있는 재가 수급자 중 독거·노노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좀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우송대는 보건복지대학 재학생 50명과 우송대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 안부 확인, 환경정리, 영상 제작 등을 주도적으로 할 계획이다.
 
우송대 오덕성 총장은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도 살고 있는 집에서 거주하고 싶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살펴드림(Dream)’은 그분들의 바람을 세 기관이 협력해서 실현하고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으로 점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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