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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컴퓨터응용기계과 교육생 모집.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황봉갑)가 2024년도 컴퓨터응용기계과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
컴퓨터응용기계과의 교육기간은 10개월 과정으로 입학생은 수료 후 전국의 강소-중견기업에서 기계가공 및 설계, 금형제조, 기계조립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요즘은 컴퓨터 활용을 기계가공 및 설계에 적용하기 때문에 남여의 구별이 사라져 여성적합 전공으로 변해 여성 지원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도 3명의 여성이 지원해 3명 모두 3D프린터운용기능사를 이미 취득했다.
이들 여성 교육생들은 현재 전산응용기계제도와 컴퓨터응용밀링,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실습하고 있어 최소 2개 이상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한명은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취업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인의 소개로 화성폴리텍대학으로 입학해 취업 맞춤형으로 준비한 결과 중견기업인 우리정공(주) 설계부에 합격했다.
학교 관계자는 "컴퓨터응용기계과는 과정평가형(산업기사)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해 수료 후 내·외부 평가를 거쳐 컴퓨터응용가공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기계설계 기술만 습득한다면 가공과 설계를 통합하는 전문 융합기술인으로 거듭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총 30명을 모집하는 2024년도 전기과는 만 15세이상 누구나 신입생으로 입학이 가능하며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홈페이지(www.kopo.ac.kr/hwase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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