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폴리텍대학.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화성폴리텍대학) 주얼리목공예과에서 무료 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국 유일 학과인 주얼리목공예과는 주얼리와 목공예의 융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학과로 주얼리CAD의 영역을 벗어나 미니어쳐, 프로모델, 가구제작 및 캠핑소품제작 등 단순한 주얼리 작업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CAD 영역을 확대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학과이다.
과거에는 귀금속 가공 기술을 익히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들이 필요했지만, CAD/CAM의 발달로 인해서 디자인의 영역이 넓어지고 제품의 다양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시대 흐름을 전망한 화성폴리텍대학은 최근 2년간 목공예 창업과정을 운영하면서 귀금속과 목공예를 결합시킨 새로운 학과를 2024년도를 맞아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게 됐다.
특히, 화성폴리텍대학은 보석관광상품공모전에 출품해 4번의 대상을 받았으며, 2023년 제19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주얼리목공예과는 주얼리와 목공예 기술을 융합해서 배울 수 있고 기술을 토대로 한 제품 개발, 상품화를 시켜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많은 교육생들이 모집해 무료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2024년도 주얼리목공예과정은 만 15세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홈페이지(www.kopo.ac.kr/hwaseong/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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