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협 (사)생명푸드셰어링 이사장, 사랑의 나눔 실천 지역사회 귀감 (사진제공:생명푸드셰어링) |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사)생명푸드셰어링(이사장 지상협)은 6일 오후 부산시 서구에 있는 감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나눔 식품류를 전달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단체는 매년 수십차례의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기탁, 기부하고 있으며. 남은 음식 재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기관단체에서 다시 활용되도록 중간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써 음식이 필요한 곳에 생명을 이어주는 봉사와 함께 지구 환경 지키기를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지구 환경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사랑나눔 기부, 봉사단체이다.
2015년부터 이 단체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지상협 이사장은 “서로돕고 나누고, 베품의 봉사활동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함과 동시에 남은 식자재 활용방안을 마련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 등 지구환경 살리기 의식을 고취함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며 단체를 소개했다.
이어서 생명푸드셰어링은 ‘생명푸드 셰어링 플랫폼 사업’, ‘녹색환경 길거리 냉장고 설치 사업’, ‘생명푸드 셰어링 홍보 캠페인 전개’, ‘함께하는 봉사의 날 운영’, ‘다문화 가족 여성 꽃꽂이 강좌 운영’, ‘생명푸드 셰어링 가게 오픈’ 등을 주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상협 (사)생명푸드셰어링 이사장(사진제공=(사)생명푸드셰어링) |
지상협 이사장은 생활속 나눔 활동이 삶의 전부가 되었다며 “나눔의 참 의미는 직접 몸으로 체험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하고 “부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 기부, 나눔에는 많고 적음보다 함께 동참 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점차 줄어드는 기부. 나눔문화... 우리모두 적극적으로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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