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위한 심장내과 연수강좌 개최 안내./사진제공=대전성모병원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KW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개원의를 위한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의료진 7명이 개원의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는 △고혈압 치료의 최신 치료 지침(심장내과 조정선 교수) △외래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심장재활치료(재활의학과 이숙정 교수) △항혈전제로 인한 위장관 합병증 예방 전략(심장내과 김대원 교수) △잠만 잘 자도 심장병 위험 낮춘다(신경과 정유진 교수)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과 그 이후의 삶(심장내과 이규섭 교수) △임상에 소개될 최신의 심혈관 약물 리뷰(심장내과 김용희 교수) △심방세동의 비약물적 치료(심장내과 김태석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각 강의 종료 후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만원 대전성모병원 심질환연구회장은 “실제 외래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면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들을 쉽고 재밌게 구성, 개원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와 내과협회 연수평점 3평점이 각각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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