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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소계체육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마무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4-12-05 12:10

소계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전경./사진제공=창원특례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4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계체육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소계체육공원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시설 이용률이 높은 곳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2003년 첫 조성 이래 체육시설 노후화로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었다. 이에 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소계체육공원 정비사업을 공모하였고,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으로 탈바꿈하였다.

주요 정비사항은 소계체육공원 내 기존 마사토 축구장과 테니스장을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하였으며, 운동장 주변 맨발걷기 산책로 336m도 함께 조성 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공간을 확대하여 공원 이용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켰다.

또한 공원 노후시설인 스탠드 차양시설, 파고라, 운동기구를 정비하였을 뿐 아니라 운동장 야간 이용객들을 위하여 조명시설도 보강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진열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노후된 시설 정비를 통하여 평소 소계체육공원 이용자들의 불편했던 부분이 해소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원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공원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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