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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지원과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홍보에 손잡다… '부산시-부산지방우정청 업무협약' 체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지상협기자 송고시간 2025-02-18 09:55

2.18. 14:0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부산지방우정청 간 업무협약식 개최
부산불꽃축제 나만의 우표(안)(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지상협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지방우정청(이하 우정청)과 오늘(18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원 사업」 및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이 참석한다.
 
 먼저, '외국인 유학생 지원' 업무협약은 시의 '2028년도 외국인 유학생 3만 명 유치' 정책 지원을 위해 생활 편익 증진을 통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다음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시행된다.

< 부산시 ‘외국인유학생 3만명 유치’ 주요내용 >

* 학력인구 감소와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 ’25년도 목표는 1.8만명, ‘28년도는 3만명 유치 목표로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국제특급우편(EMS) 요금할인을 통한 유학생들의 물류비 절감과 금융 수수료 면제 등의 서비스 제공이다.

 ▲시는 대학과 외국인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에 협약내용을 홍보·안내하고, ▲우정청은 외국인 유학생이 부산 관할 우체국(190개국)을 이용할 때, 국제특급(EMS*, EMS프리미엄**) 우편 접수 시 요금의 1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오늘(18일)부터 적용된다.

* EMS: 99개국 국가로 최대 30킬로그램(kg) 우편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하는 국제우편서비스
** EMS 프리미엄: 유피에스(UPS)와 제휴하여 189개국 국가로 최대 70킬로그램(kg) 우편물을 배송하는 국제특송서비스
 
 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우편 접수 때 유학(D-2), 일반연수(D-4), 구직(D-10)으로 명시된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면 된다. 우체국 방문 전 우체국 앱이나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사전 접수 시, 추가 3퍼센트(%) 할인(EMS 프리미엄 제외)이 적용돼 최대 13퍼센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체국 계좌 개설(체크카드 발급), 해외송금, 대학생 수수료 면제 등 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다음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홍보 및 우표 문화 확산' 업무협약은 부산의 관광 명소나 행사·축제를 홍보하는 '나만의 우표*'를 발행해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알리고, 사라져가는 우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 개인·단체가 원하는 이미지·사진으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하나뿐인 특별한 우표
 
 ▲시는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나만의 우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우정청은 ‘나만의 우표’를 제작, 국내외 판매 등을 관리하며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홍보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부산의 대표 축제인 부산불꽃축제 사진을 활용한 '나만의 우표'를 발행해 전 세계에 부산불꽃축제의 아름다움을 홍보한다.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부산불꽃축제 한정판, 나만의 우표」를 남부산우체국 누리집 또는 우편 창구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인재 유치와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며 우표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와 부산지방우정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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