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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마루(여주), 경북 산불피해 구조견 60마리 임시위탁보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성근기자 송고시간 2025-04-10 09:23

○ 4. 10일부터 반려마루(여주)로 화상치료 정도에 따라 구조견 60마리 순차적 이송
-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호단체(루시의 친구들)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 4개월간 화상 후처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치료, 중성화 수술, 사회화 등 지원
경기도 반려마루(여주), 경북 산불피해 구조견 60마리 임시위탁보호.(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반려마루(여주), 경북 산불피해 구조견 60마리 임시위탁보호.(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반려마루(여주), 경북 산불피해 구조견 60마리 임시위탁보호.(사진제공=경기북부청)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경기도가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서 긴급 구조돼 수도권 동물병원에서 치료 중인 60여마리를 순차적으로 반려마루(여주)로 이송받아 보호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국가적 비상사태’로 생각하고, ‘경기도 동물보호센터 운영 및 관리 규정’을 준용해 재난·재해동물 임시위탁보호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동물보호단체연합 ‘루시의 친구들’, 협력 동물병원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임시보호 4개월 기간 중 화상후 치료, 건강관리 등 의료지원도 함께한다.
 
반려마루(여주)로 이송되는 동물들은 구조 후 수도권내 동물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고 있거나 화상 치료가 완료된 동물들이며, 구조후 출산한 어미와 새끼들도 포함되어 있다.
 
도는 임시위탁보호 기간 동안 해당 구조견들에 대한 신체검사를 포함해 동물등록, 전염병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 및 치료, 중성화 수술, 사회화 활동 등 기존 보호동물들과 동일한 양질의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산불재난에 대해 생명 구조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일조하겠다”며, “반려마루의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면서 대한민국 동물복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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