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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인공지능(AI)이 국가 경제정책의 주요 의제로 부상하면서 AI 보안 전문기업인 소프트캠프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AI 기술의 빠른 확산은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는 동시에 개인정보와 기업 기밀 유출에 대한 보안 이슈를 심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공공기관, 대기업 등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조직에서는 AI 시대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필수 인프라로 인식하고 있으며 소프트캠프의 AI 기반 보안 솔루션인 RBI(Remote Browser Isolation)가 실효성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프트캠프는 2024년부터 RBI 솔루션을 시장에 본격 공급하며 국내 주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품 안내 및 기술 제안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웹 기반의 위협을 원천 차단하는 격리 기술을 바탕으로 외산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과 국내 보안 가이드라인에 최적화된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는 "AI의 확산과 함께 정보보호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프트캠프는 국내 실정에 맞는 보안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보안 시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캠프에서는 최근 사외이사인 윤진수 박사가 AI강국위원회에 참여하면서 AI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정책적 논의에도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진수 박사는 삼성전자와 KB금융그룹의 AI리더 출신으로 국내 AI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AI가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소프트캠프는 기술력, 시장 대응력, 정책 이해도까지 갖춘 국내 대표 AI 보안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실질적 수요 확대와 시장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
yoonjahee@naver.com